자녀를 위해 울라


위대한 인물들의 뒤에는 부모의 도움이 있었다.
디모데가 사도 바울의 후계자가 된 것도
어렸을 때부터 외조모와 어머니의 경건한 신앙교육을 받고 자란
디모데를 사도 바울이 알아보았기 때문이다.
링컨 대통령은 어린 시절을 이렇게 회상하고 있다.
“어머니의 기도 소리는
오막살이 통나무집 구석구석에 깔려 있는 것 같았다.
그 기도 소리는 언제나 내 주변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바로 자녀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설동주 목사의‘ 자녀를 위해 울어야 한다.‘에서-

성경에서 말하는 부모의 역할은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흘리는 눈물을 하나님은 기억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고통 가운데서 뒤를 돌아보시며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와 네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신 말씀을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이 말씀이 나에게 주신 말씀인 줄 알고 우리의 가정을 돌아보고
자녀들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들이 되어야 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