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는 만큼


누구나 원수를 사랑하는 만큼 주님을 사랑할 수 있다.
자아를 미워하는 만큼 원수를 사랑할 수 있으며,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늘날의 신자들은, 원수를 사랑하기는커녕
가까운 가족들도 자기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미워한다.
그러한 상태는 천국과 아주 멀리 있는 것이다.
-정원 목사의 ‘원수를 사랑하는 만큼’에서-

자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기 외에는,
자기의 기질과 취향에 맞는 사람들,
자기에게 도움이 되고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자들,
자기의 비위를 맞춰주는 자들 외에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결국 온 세계에서 오직 자신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외에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