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참음이 사랑이다


오래 참음은 사이좋은 사람 사이에서는 필요가 없다
나를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하고, 대적하고, 미워하는
그런 사람을 오래 참아 주라는 것이다.
오래 참는 사랑은 자기가 가진 것으로 남을 이롭게 하는
친절함과 선함이 포함되어있는 사랑이다.
그러니까 사랑은 단순히 참고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인내하면서 그 미운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자기의 가진 것으로 그 상대방에게
끊임없이 베푸는 것을 말한다.
그것이 우리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인가?
-이덕휴 목사의 ‘사랑으로 충만하라’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오래 참아 주지 않으셨다면
이 중에 누가 온전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오래 참아 주십니다. 이 우주가 창조 된 날부터
하나님을 대적하는 벌레 같은 인간들을 참아 주고 계십니다.
우리를 향해 오래 참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오래 참음으로 사랑하셨는데
나는 나를 대적하는 자에게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