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존재방식


사람들이 나의 어떤 면에 매력을 느껴서
나를 따르고 존경하고 높여주는 것은
절대 기분 나쁜 경험이 아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한다.
혹시나 자기 자랑의 결과가 주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에
그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죄에 중독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라.
-김남준 목사의 ‘자기자랑’에서-

나를 스승처럼 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행여 그들의 존경이 분량을 넘어서고 있지는 않은지
두려운 마음으로 살펴야 합니다.
그들의 마음에 나는 잊혀지고 나를 통해 일하시는
예수그리스도만 생각나게 하는 그런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 아니면 보이지도 않고 생각나지도 않는 신자,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가장 이상적인 존재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