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칭찬을 조심하라


대영제국의 왕 조지 5세는 이런 말을 남겼다.
“값싼 칭찬은 주지도 말며 이를 받는 일도 없도록 하라”
멕시코의 영웅 오브레곤의 흉상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적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친구를 조심하라”
또 소크라테스는
“사냥꾼은 개로써 토끼를 잡고 아첨꾼은
칭찬으로 어리석은 자를 잡는다”라고 했다.
그렇다. 칭찬과 아첨은 다르다.
-양준원 목사의 ‘소박한 칭찬은 단비와 같다’에서-

칭찬은 진실에서 시작되지만, 아첨은 진실이 아닙니다.
칭찬은 마음속에서 울려 나는 것이지만
아첨은 세치 혓바닥 끝에서 나옵니다.
지나친 칭찬은 하지도 말고 듣지도 마십시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은 마치 단비와 같아서
듣는 사람의 마음에 유쾌함을 주지만,
지나친 칭찬은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와 같아서
홍수를 만들어 모든 것을 휩쓸어 갈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