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이 변화되어 가듯


우리는 밀가루 반죽에 누룩을 조금만 넣는다.
누룩이 들어간 반죽과 그렇지 못한 반죽과
외견상의 차이는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 지난 후의 모습은 너무나도 엄청나다.
이렇게 부풀어 가는 과정은
교회확장과 복음확장에 대한 상징이며 하나님나라의 표상이다.
누룩은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성취하시려 의도하신
하늘나라의 변혁적인 모습으로
힘차고 강한 생명력과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시는 말이다.
-권다니엘 목사의 ‘누룩의 의미’에서-

일정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누룩은
놀라운 모습으로 세포 분열을 합니다.
이것은 파괴와 조성, 부패와 성장, 죽음과 생명의 원리가 되어
부패한 인간이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게 되는 비유입니다.
누룩이 반죽 안에서 변화되어 가듯
우리의 부패된 육신이 믿음으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은
하나님 손에 붙들린 자가 천국을 소유해가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