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으로의 부르심


본토를 떠나는 것은 이때까지의 안정과 편안함이 일시에 깨지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해야 하는 일이다. 그러나 떠나야 한다면 떠나야만 한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주시기 위해 한 사람을 본토에서 불러내셨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떠나라고 하신 ‘본토 친척 아비 집’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삶의 터전이 되는 모든 것이었다.
-유승원의 [책 한권의 사람] 중에서-

본토는 우리 삶에 익숙한 곳입니다. 그러나 익숙함이 더 많은 게으름과 자유의 방종을 가지고 옵니다. 그곳을 떠나는 일이 고통스럽지만 보이지 않는 내 인생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본토를 떠나 지시하신 땅으로 갈 수 있는 믿음을 요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