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으로 보는 것을 우리는 느낀다고 표현한다.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는 사람은 하나님을 느끼는 사람이다.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선한 손으로 자신을 붙잡고 계신 하나님, 지금도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는 하나님이 느껴진다면 그는 지금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고 있는 것이다.
-조현삼의 [신앙생활 설명서] 중에서-

보이는 눈으로 살아가는 것은 보이는 부분까지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는 사람은 세상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삶은 마음의 눈이 있습니다. 그 눈으로 내 삶을 움직여 가시는 주님만 바라보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