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착각하는 자들


이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기가 만든 자신만의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본다.
아프리카에 갔다가, 인도에 갔다가 충격을 받고,
또는 자기가 옳게 보이는 것에 대해
성경의 하나님이 반대하는 것을 알게 되면
"하나님은 없다, 혹은
이런 하나님이면 나는 더 이상 믿지 않겠다"라는 식의
자기가 만든 '하나님'이라는 이미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그게 무슨 하나님이냐며 벼락 맞을 소리들을 하기도 한다.
실로 심각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박성업 선교사의 ‘이미 시작된 전 세계적인 배도!’에서-

믿는 자 중에 하나님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자기가 하나님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자비롭고
하나님보다 더 지혜롭고 더 사랑 많고
하나님보다 더 똑똑하다고 착각하면서
진리를 점점 배타적이고 독선적으로 여기게 만들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혐오의 대상이 되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진정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비로우셔서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것이지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드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