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의 모습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찬송하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은혜 받았다, 감사하다.”하는 동안,
“기적을 체험 했다. 성령도 받았다.”하는 동안,
교회 밖에서는, “내가 이렇게 외로워서, 죽고 싶은데,
누구 하나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자가 없다.”
“나도 당신들처럼 예수님 만나 구원 받고 싶다.
당신들처럼 기쁘고 감격스럽게 찬송하고 싶다.
그런데 아무도 나를 예수에게 인도하는 자가 없다.”
하며 영혼으로 절규하는 이가 있다는 사실이다.
-한홍식 목사의 ‘나를 못 속에 넣어줄 사람은?’에서-

주님은 불쌍한 환자를 지나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유대 종교인들에게
“너희들, 이 자들의 절규를 외면한 채
많은 제물을 바치고 축제를 벌이면 뭐하냐?”
말 그대로 ‘그들만의 리그’를 지적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는 인생의 짐에 신음하면서 .
“누구 나를 예수에게로 인도할 사람이 없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끼리 구원을 만끽하는 사이,
교회 밖의 영혼들의 탄식소리가 있습니다.
혹 우리가 그 소리를 듣지 못하는 있지는 않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