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의  하루밤

 

이달 추천 도서인 예수님과의 하루 밤을 주정인 목사님께로 부터 빌려 읽었다.

아주 짧고 간결한 쉽게 , 또 은혜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 하루밤동안 작가인

케이트 밀러는 예수님과 여러 교회와 주의 이름으로 모인 선교회를 방문한다.

물론 들른 교회들마다, 선교회도 다들 주님의 책망이 있는 교회들이다.

많은 교회가 있지만 세상에서도 볼 수 없는 비리가 많이 있는 교회들이다.

 

작가인 케이트는  예수님으로 부터 모든 교회의 실상을 통해  예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교회가 어떠해야 한다는 것을 전할 사명을 받는다

사랑과 이해가 , 관용이 있는 교회, 회개와 진실이 있는 교회를 주님은 원하신다.

 

우리들의 교회는 살아계신 참으로 예수님의 교회인가?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왜곡되어진, 진실이 결여된 사랑이 없는 교회가 되어선 안된다.

사랑으로 허물을 덮을 수 있는 교회, 참으로 있는 그대로를 보일 수 있는

교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사랑과 용서의 권능으로 이해와 따뜻함으로

하나 되는 살아 있는 교회를 원하신다.

 

우리 주님이 주인인 교회는 사랑과 이해와  따뜻함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많은 교인이 저마다 의로운 것이 아니고  오직 허물 많은 죄인들이지만

우리 주님의 사랑의 언약이 살아 있고 주의 죄사함의 권능이 살아 있어

그속에서 하나된 참된 교회를 주님은 원하신다.

이글을 읽으며 우리 교회도 그렇게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며

이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