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오남 장로님께 온 메일 attach 합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정인
 
 
마음이 따뜻한 찻집


성냄과 불평은
뿌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진다.

교만과 자존심은 속을 빼낸 후
깨끗이 씻어 말린다.

짜증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널위한 장미야~★

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선물이야~

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컵씩 붓고
씨를 잘 빼 낸 다음
불만을 넣고 푹 끓인다. 

♬오늘은 특별한★날
미리 준비한 재료에
인내와 기도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 쓴맛이 없어지기까지
충분히 달인다. 

 
널향한맘-받아줘
 
기쁨과 감사로 잘 젓고
미소를 몇개 예쁘게 띄운 후
깨끗한 믿음의 잔에 부어서
따뜻하게 마신다.
 
사랑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