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한 마음


오늘날 성령님이 성도들의 마음에 들어오시기 위한
첫째 조건은 무엇인가?
그것은 성도들의 마음이
죄로부터 깨끗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더러운 마음에
거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깨끗하게 하시고
그 다음에 충만케 하신다.
그리고 충만케 하신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레오나드 레이븐힐의
‘소돔에는 말씀이 없었다’ 중에서-

무언가 삶에서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듯 마음이 공허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낄 수 없는
신앙의 정체기를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시기에 겪는 마음의 공허함을
눈에 보이는 세상의 가치로 채우거나
좀 더 많은 봉사와 모임을 통해 해결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어느새 하나님 대신 우리의 마음을 채워버린
세상의 가치와 관계의 집착을 비워내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만함을 누렸던 첫 신앙의 모습.
정결한 마음으로 돌아가기를 간구하십시오.
세상의 것을 비우고 하나님으로 가득 채울 때
주님의 선한 역사가 우리 삶을 통해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