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이


용서는 당신을 공격한 사람을
더 이상 공격하지 않는 것이다.
용서는 빚을 탕감해 주고,
당신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을
사면해 주기로 결단하는 것이다.
당신은 깊이 사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기”
(베드로전서 4장 8절)때문이다.

-릭 워렌의 ‘공동체를 세우는 삶’ 중에서-

사랑은 밤새 내린 하얀 눈과 같아
그 존재로 모든 것을 잠잠히 덮습니다.
우리의 크고 작은 허물,
원망과 불평, 불순종까지 모두 가리우신 주님.
자신의 온 존재를 던져 생명을 주신 주님.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를 살게 하고
또한 우리의 사랑만이
죄로 물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의 허물을 덮고, 상처를 보듬으며
그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