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도적같이


장래의 보상과 징벌을 확신하고,
세상을 떠날 때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세상의 헛된 영광을 경멸하고
굳센 각오로 거룩하고 충만하고 영광스러운 삶을
부지런히 추구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리처드 백스터의 ‘천국을 준비했는가’ 중에서-

바로 오늘 어쩌면 한 시간 후
주님 앞에 서야 한다면,
우리는 결코 지금과 같이 살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생명과 구원의 문제를 놓고 세상과 타협하며
주님의 눈을 피해 죄를 범하지 못할 것입니다.
거짓과 위선을 경계하고 죄를 미워하며
순종의 길을 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삶.
그리스도의 흔적이 곳곳에 새겨진
참된 제자의 삶을 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