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 속에 있는 절대은혜


은혜 받은 자여, 잠시 조용히 서서
우리 은총의 하나님의 넘치는 자비를 묵상해보라.
깊고도 넓은 바다가 그대 앞에 있으니,
그 강의 근원지를 추적해보라. 은혜의 언약과,
무한한 지혜의 영원한 목적 속에 불어난 강을 바라보라.
그 비밀의 근원지는 작은 샘물도 아니고,
졸졸 흘러내리는 샘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능력으로 충만하여 솟아오르는 온천이다.
바다라는 샘조차 거기에 비할 수 없고
심지어 천사조차도 영원한 사랑의 샘을 측정할 수 없으며
그 절대 은혜의 깊이를 측량할 수 없다.
-찰스 스펄전의 ‘넘치는 자비 ’에서-

강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생명과 행복이 피어납니다.
강기슭의 무수한 나무의 잎들이 시들지 않고
때마다 항상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십시오.
이 모든 것들이 강물로부터 생명을 갖게 되고,
이 하나님의 강으로부터 마시우게 되는 것도.
어떤 해안도 이 대양에 한계를 정해줄 수 없고,
어떤 음성도 그 깊이와 넓이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깊은 밑바닥에서, 조용한 수면에서
한 음성을 들으십시오. "여기에 사랑이 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