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 자체만이 아닌
그 기도에 담긴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아닌,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기도가 아닌,
마음의 소원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매일 새로운 기대로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이제는 간절함을 잃어버린 오랜 기도의 소원도,
오늘 우리의 삶을 뒤흔드는 고통과 어려움의 문제도
주님의 뜻 가운데 인도받기를 간구하며
늘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우리의 중심이 변하고 마음의 초점이 주께로 향할 때
기도, 그 자체의 은혜가 우리의 삶을 비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