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성경읽기를 위해


신앙의 교본인 성경은 영적인 갈급함을 해소시켜 주는
샘물이며 영혼을 위한 양식이다.
하나님의 계시이며 살아있는 능력이고 좌우에 날선 검이다.
하지만 올바른 성경읽기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성경은 쓸모없고 아무 능력도 발휘할 수 없는
종이 묶음에 불과할 것이다,
또 자신이 직접 정확한 안목을 가지고 읽지 않는다면
성경 말씀의 의미와 힘은 그 속에 갇혀버리고 말게 된다.
-존 파이프의 ‘최고의 하나님을 맛보라’에서-

성경을 제대로 읽는 능력은
직관적으로 터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배워야하는 것입니다.
저자의 의도를 올바로 이해하며 읽는 방법을 배우는 일은
평생 계속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성경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함축된 의미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므로 깊이 있는 성경읽기를 위해
먼저 성경을 읽기 전에  기도함으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엄격한 훈련과정을 거쳐 지성을 연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