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지는 믿음의 눈


성경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순종해야 할 명령과 주장해야 할 약속들,
버려야 할 죄를 알게 해준다.
우리는 아주 작은 선택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들이며
날마다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대로 살아간다.

-찰스 험멜의 ‘늘 급한 일로 쫓기는 삶’ 중에서-

말씀은 믿음의 눈을 밝혀 하나님을 알고,
그의 뜻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줍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죄의 뿌리를 보게 하고
꼭꼭 숨겨놓았던 과거의 상처를 드러내 치유합니다.
처음엔 말씀의 검이 우리를 향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곧 그것이 우리 안의 어둠을 도려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의 앞길을 막아서는 세상의 시험을 이기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말씀은 우리의 어두운 눈을 밝혀 하나님을 보게 함으로
매일 새롭게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그의 섭리를 알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이전보다 더 큰 꿈을 꾸게 합니다.
잠들어있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주의 영광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사모하십시오.
그 말씀이 곧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세상이 주는 두려움 대신
주가 주시는 소망가운데 살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