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가장 중요하고 힘든 농사는 자식농사라고 합니다. 분명 자식은 하나님의 기업이요, 축복의 열매임에도 불구하고 반듯하게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자라고 생각해 보면 다시 어릴 때로 돌아간다면 교육하고 키울 있을 같은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이런 잘못된 교육의 원인은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지 않은 신앙교육의 부재입니다. 오히려 자연주의 교육영향으로 자녀들의 자발성을 억압하지 않고 키우다 보니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과 공격성향 등의 결과가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성품과 습관의 형성은 영아기와 유아기를 거쳐 초등학교 3학년 까지는 100% 가능합니다. 시기에는주의 교훈과 훈련 통한 좋은 교육으로 바르게 키울 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일 경우에는 약간 힘들고, 중학교 고등학교 경우에는 많이 힘듭니다. 나무도 어릴 휘어지는 것을 바로 잡아야지 곧게 키울 있는 것처럼, 시기를 놓쳤을 경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미 성장한 자녀에게는 부모로서 교육의 때를 놓쳤기 때문에 인내가 필요합니다. 강요함으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녀의 노여움만 키우게 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4) 권면합니다.‘말씀으로 양육하라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 교본으로 삼고 훈련하고 교육하고 지도하라는 뜻으로 그냥 방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이나 가축이나 심지어 식물도 그냥 방치하면 아무렇게나 자라 쓸모가 없어집니다. 비록 시간은 걸려도 인내함으로 지도함으로 바른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자녀는 소유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자녀에게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자기의 욕구충족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인 내가 배웠기 때문에 아들과 딸은 배우게 하겠다는 생각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자녀에게 학교 공부만을 강요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가출한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대부분 부모가 요구하는 공부와 수준을 따라갈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자녀에게 공부를 강제적으로 시킬 자녀들은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 일은 마치 나침반처럼 자녀들이 나아가야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좋은 신앙인이 되도록 믿음을 심어주면서 가정을 중심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해 주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자랄 있도록 잡풀을 제거하면서 자녀를 보호해야 합니다.
호서 대학교 총장이며 과학기술처 장관이었던 정근모 장로는 예수를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분의 우수한 두뇌로 과학을 연구하면서 세상에서 유명하게 되자, 하늘이 높은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분의 아들이 이상한 병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때문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던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분은 자기가 만약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만나는 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오늘날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경거망동을 뻔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지금은 바른 자녀교육의 부재시대입니다. 크리스천 부모의 본분을 갖추어서 아름다운 자녀들을 통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 축복의 근원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