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야 할 가치
사람을 사랑하고 사물을 사용하는 것이 삶의 순리다.
하지만 정반대의 길을 걷는 사람도 많다.
사람을 사용하고 사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말이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사물을 얻기 위해 사람을 사용하고
그 사람을 슬프게 하는 일을 저지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송정림의 ‘명작에게 길을 묻다’ 중에서-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질이
그 사람 자체의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
우리 믿는 자들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세상의 가치에 현혹되어
물질을 쫓아 바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땅에서 썩어 없어질 것에
가치를 두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보다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당부하십니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쫓아 바쁜 삶을 살기보다는
‘네 믿음을 보이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십시오.
사랑과 선행으로 세상의 가치를 이기는 그리스도인의 모습,
주님의 선한 청지기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