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보다
넘어진 형제를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랑이 정의보다 더 중요하다.
-존 비비어의 ‘관계’ 중에서-

사랑은 허물을 덮고 그 밑에 숨겨진 상처를 보는 것입니다.
사랑은 판단을 접고 몸과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예상되는 결과를 넘어 이타적인 우리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발견케 합니다.
믿음의 형제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그의 아픔보다 잘못에 더 집중하고 있다면,
그래서 비난의 말을 쏟아내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사랑 없음에 먼저 눈물 흘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은
우리 삶을 통해 드러나는 사랑의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