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능력 속으로


성경 말씀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에게 빈번히 나타났던 주님의 기적이 능력을 오늘 우리는 왜 자주 경험하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의 능력이 너무 크게 보여 주님의 능력이 들어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요구와 외침이 너무 커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5:8)
서중석의<청정한 빛>중에서-
하나님은 능력이 나의 삶속에 일어나는 것은 나의 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의 연약함을 고백할 때 주님의 능력이 내 삶 가운데 시작됩니다. 베드로는 밤새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던졌지만 잡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반전은 자기의 능력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능력 속으로 들어갈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