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의 결국


나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산이 물들면
결국은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조동화의 시 ‘나하나 꽃피어’에서-


하나님의 소명 받은 한 사람이 얼마나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것입니다.
나 한사람이 말씀에 바로 서고, 내 가정 하나가 사랑으로 뭉치고,
한 교회가 기도와 선교로 사명을 감당해서
우리 사회가 정직과 감사로 복음 진리가 꽃 필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나 하나의 기도가 무슨 힘이 있을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지극히 어리고 작은 씨들이 흙을 뚫고 나와 작은 꽃을 피우고
그것들이 함께 웃을 때 행복의 꽃밭은 완성되는 것이니까요.

또 기도로 여는 하루하루의 작은 꽃,
내 일생을 크고 아름다운 화원으로 물들게 하는 순간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