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스스로 아름답다하지 않아도 늘 내게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당신 곁에 서 있노라면 황홀한 치자꽃 내음
행복하게 합니다.

고운 당신과 함께 가는 믿음 생활이 내게는
정말 축복입니다.

부족한 사람 생각해 주고 마음 주는 당신은
정말 고우십니다.

나도 당신처럼 아름답고, 곱고, 향기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험한 나그네 생활이 끝나는 그 날까지
주님 주시는 은사로서 행복을 주는
즐거운 사람으로 살 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