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을 만난 신앙인은


우리는 환난을 만나면 하나님께
반항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낙심하고 좌절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좌절과 절망은 비 신앙적이고,
환난에 더 깊이 빠지는 길이며 패배당하는 길이다.
신앙적인 반응은 환난 중에 인내하는 것이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라고 로마서은 기록하고 있다.
환난을 피동적으로 받아 견뎌내고
환난을 담대히 받아들여 그것을 정복하는 태도가
신앙적으로 인내하는 태도이다.
-이명호 목사의 ‘주님과 함께하는 환란‘에서-

예수님께서 환난을 겪으셨으나 그 환난을 이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도 환난을 당할 것이나
예수님과 함께 승리할 것을 확실히 믿고
인내하는 것이 신앙적인 태도입니다.
환난을 당했을 때 믿음으로 대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용기와 능력과 영감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환난을 극복하게 하시고, 환난을 이기게 하시며,
환난을 통해서 더 유익케 하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