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향기가 풍기는 얼굴


가난한 사람은 적게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많이 원하는 사람이다.
교만한 사람은 비둘기처럼 더불어 사는 게 아니라
공작새처럼 과시하고 사는 사람이다.
외모를 과시하고 돈의 권력을 과시하며
명예에 굶주리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 세상인가.
신앙을 가진 사람은 얼굴을 중요시해야 한다.
참다운 신앙은 하나님과 직결되어 있다.
사람의 얼굴은 과거의 이력서요,
현재의 현황판이요, 오늘을 알리는 게시판이다.
-한승진 선교사의 ‘믿음의 얼굴’에서-

그러므로 얼굴에 신앙이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공작새의 깃털이든,
비둘기의 눈이든 무엇인가를 닮게 마련일 것입니다.
비 오는 날도 아름답게, 바람 부는 날도 감사하게
항상 주를 찬양할 수 있는 힘은 참 신앙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믿음의 향기가 풍기는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