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연약함이 오히려



1967년 이스라엘 총리로서 연립 내각을 이끌었던 골다 메이어.
그녀는 중동 평화를 위해서 무진 애를 썼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사람들은 그녀가 죽은 후에야 12년 동안이나
백혈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때때로 메이어 총리는 자기의 약점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저는 제 얼굴이 못생긴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너무나 못났기에 열심히 기도했고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나의 이러한 연약함은 나에게 뿐 아니라
이 나라에도 무한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약점과 실망은 곧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작자 미상의 글 ‘장애가 있으십니까?’에서-

큰 일을 하고 위대한 헌신을 한 사람들 중엔
외모가 훌륭하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그 약점과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더 노력하고 더 기도했던 것입니다.
외모에 문제가 있습니까? 아니면 또 다른 장애가 있으십니까?
약한 것이 도리어 나를 더 하나님께로
가까이하게 한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골다 메이어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믿고 기도하고 겸손하게 노력하는 당신의
약점이 강점이 되게 하실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