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평안


모든 상황에 자족할 때 평안이 나온다. 바울은 그리스도께 집중하여 그분의 평안과 기쁨을 맛보고자 거짓 기대를 내어버렸다. 자존감의 근거를 그리스도 안에 두라고 독자들에게 권면하면서 바울은, 세상에서 안전과 기준을 찾는 자들이 누릴 수 없는 평안을 그들은 누리게 될 것이라고 확신시킨다. 그리스도 바깥에 뿌리를 둔 자존감은 끊임없는 염려의 원천이 된다.
-알리스터 맥그래스 & 조애나 맥그래스의 [자존감] 중에서-

우리의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할 때 샘솟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안은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우리는 자존심을 지키며 살기 위해 세상 기준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식하는 자존감은 오직 주님께로만 확인되고 확신합니다. 바로 그때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