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길 되신 분만 따라가면


아프리카에서 선교하시던 한 선교사님이
정글 속 오지 마을로 가기 위해 지리에 익숙한
한 원주민 그리스도인 청년을 길 인도자로 고용했다
그런데 가도 가도 마을은 보이지 않고
청년은 계속 정글 속 길 같지 않은 곳을 헤쳐가고 있었다.
그래서 선교사님이 청년에게
“형제여, 확실히 길을 알고 있나요?”
라고 묻자 청년은 이런 대답을 했다.
“선교사님, 여기서는 제가 길입니다.”라고.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내가 곧 길이니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곧 길이라고 하는 사람을 따라가면
앞길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이 우리보다 앞서 가며 우리를 인도할 테니까요.
우리의 인생길, 오직 길 되신 예수님만 따라가면
우리의 목적지인 우리 영혼의 고향인 천국에 이르게 됩니다.
오로지 길이신 예수님만 따라가십시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고
하늘나라를 풍성하게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