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목적과 방법으로 사는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모두 유죄라는 것은 틀림없다.
우리는 모두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누구나 일반적으로 "그릇 행하였다."
인류의 모든 종족은 최초의 타락의 오점 아래 있으며
각 사람들은 여러 가지 죄로 문책 받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정당한 주인인 하나님께 그릇 행하였고,
그가 우리에 대해 계획하신 목적과 정하신 방법에서 떠났으며
나 자신의 명령대로 행했다. 고로 우리는 양같이 그릇 행하였다.
그런데 양들은 길을 잃으면 방황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릇 행했을 때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데에 익숙치 못하다.
그런 면에서 양과 우리 성품의 본질이 동일하다.
-이덕휴 목사의 ‘예수님의 희생과 우리의 평화’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벗어남으로써 그를 모욕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각기 제 갈 길로 감으로써
하나님의 뜻에 겨루어 자신과 자신의 뜻을 세우기 때문인데
이것이 바로 죄의 악한 특성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을 순종으로 행하는 대신,
우리는 고의적으로 완고하게 돌아서서
우리 마음 가는 대로, 타락한 욕구와 감정의 길로 행합니다.
우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과 방법으로
살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스스로 자기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뜻대로 행하며 원하는 것을 소유하려는
죄를 범하고 있지는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