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속의 소망


가끔 하나님이 잠잠하신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사면초가의 상태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볼 때나
불확실한 상태에서 빛을 발하는 믿음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고난 가운데 맺어진
인내의 열매를 발견하게 된다.

-빌리 그레이엄의 ‘소망’ 중에서-

하나님의 침묵은 결코 사랑의 부재가 아닙니다.
그것은 스스로 걷기까지 수없이 넘어지는
어린아이를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과 같은,
사랑하기에 기다리는 인내의 과정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침묵 속에 숨겨진
더 큰 사랑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조금만 더’ 우리를 응원하시며
‘이제 다 됐다’ 격려하시는 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고난가운데 자라게 하시며
인내의 귀한 열매를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확신함으로
침묵 속의 소망을 발견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