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편에 내기를 걸라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요 철학자였던 파스칼은,
31세 때 끔찍한 마차 사고에서 구사일생 목숨을 건집니다.
그 후 회심한 파스칼은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셨습니다.
그리고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 병의 고통 속에서
그가 남긴 글이 <팡세>입니다.
그 파스칼이 우리에게 내기를 걸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가?
그렇다면 내기를 걸어라. 만일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편에
걸어 당신이 이긴다면, 당신은 무한한 행복을 누리게 된다.
설령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아 당신이 진다고 해도
손해 볼 것은 전혀 없다. 그러므로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편에 내 기를 걸라.”
-이재철 목사의 ‘사랑의 초대’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쪽에 내기를 건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사용설명서’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에 의거해 자신의 삶을 바르게 구축합니다.
그리고 육체의 호흡이 끝나는 순간,
그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쪽에 내기를 건 사람이라면
하나님 보시기에 웃기고 자빠진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와 같은 사람은 삶의 기준이 자신이기에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게 마련이고,
더욱이 하나님을 부정하던 그의 코끝에서 호흡이 멈추는 순간
그제야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심을 확인한다면,
그가 느낄 황당함을 어떤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