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라, 십자가를 보는 사람만이


기억하라. 십자가를 보는 사람만이 산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보는 사람만이 산다.
우리는 두 눈을 들어 십자가에 달리신 구주 예수님을 보고
그 분의 찢긴 몸과 흘리신 피를 보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지 않고
그들은 십자가를 지기 전의 예수님만 본다.
위엄이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수많은 환자를 치유하고 떡을 나눠주시는 멋진 예수님만 본다.
그러나 그 예수님이 주시는 떡을 받아먹고, 질병에서 고침을 받아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피를 통해 죄를 씻고
구원을 얻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십자가 앞으로 나오라. 그리고 십자가를 바라보라.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나아가라.
-작자 미상의 글 ‘예수님을 보는 사람만이 산다’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으로 끝난 분이 아닙다.
그 분은 죄를 이기시고, 죽음을 이기신 분입다.
온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이던 무서운 죄를 물리치신 분입니다.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이미 주님은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주님과 눈을 마주하여 바라보십시오.
그 분의 사랑의 눈을 보십시오.
눈 뜬 바디매오가 보았던 십자가의 예수님과
부활의 예수님을 보면서 살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