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대로 산다면


육적 본성대로 사는 사람은 사고방식도 그에 따라 형성된다.
사고방식이 육적 본성에 뿌리를 둔 사람들에게는
미움, 시기, 질투가 나타난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오시지 않았던 것처럼,
십자가의 죽음이 없었던 것처럼,
예수님의 죽음이 소용없는 일인 것처럼,
바울은 말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인리히 아놀드의 ‘공동체 제자도’에서-

자기욕망을 이기지 못한 사람들 자체가
악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 생활은 분명 하나님과 적대적입니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음란과 미움, 속임수 등등
여러 가지 죄 된 모습 속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해당됩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