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으로 이루는 기쁨


‘지금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낙심하고 있지만 내 인생은 이렇게 끝나지 않을 것이다 오랜 기다림을 이겨냈을 때 주님은 나를 신부로 다시 세워주실 것이다. 그 날을 기대하면서 내게 주신 사명을 따라 살아가자. 이 땅에서의 삶은 누리고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이다. 내가 살아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때, 내 주변의 사람들도 그 혜택을 함께 누리게 될 것이다.’ 가슴이 무겁고 짓눌리는 가운데도 사명을 감당하고 나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새 노래의 기쁨이 있다.
-이찬수의 [오늘을 견뎌라] 중에서-

우리의 사명은 끝까지입니다. 일순간적인 헌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온전한 번제물이 되기까지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주님이 부르신 곳에 서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이 땅가운데 보내시고 불러주신 목적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땅에서의 시간들을 공백기로 두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으로 채워야 합니다.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자에게 가장 큰 경고음을 들려주셨습니다. “이 무익하고 게으른 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