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모험은 우리가 매일 매일 삶의 난관에 적용시켜야 할 태도이다.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도전과 직면하고, 새로운 기회를 붙잡으며, 미지의 세계에 맞서 우리의 역량을 점검한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 자신의 독특한 잠재력을 발견하게 된다. 모험은 이기거나 지는 것이 아니며, 즐기거나 견디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모험은 인생 그 자체의 흐름이다. 이 사실을 인정한다면 그저 단순한 경험이던 것이 모험으로 변화된다. 선교적 제자도와 공동체가 우리에게 일러주는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와 같은 삶으로 우리를 부른다는 것이다.
-마이클 프로스트·앨런 허쉬의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중에서-

우리가 날마다 인생이 모험임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냥 계획 없이 떠나는 무전여행 같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맡기고 걸아갈 수 있는 믿음의 한 방법이 모험입니다. 미지를 향해, 미래를 향해 떠나는 모험은 가나안을 향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던 것과 같습니다. 분명한 목적지가 있지만 가 본적이 없기에 모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안전한 항구에 가두어 두시는 것이 아니라 모험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 속에 깊이 들어가길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