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부르심


우리의 가장 높은 부르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어떤 형식이 되었든 지역 교회에 참여하려면 사랑의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 교회는 우리에게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이웃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우리 또한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기회를 준다. 이것이 교회가 지닌 가장 깊은 가치이다.
-조지 바나·데이비드 키네먼의 [처치리스] 중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교회는 하나님 사랑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의 삶이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교회로만의 부르심이 아닙니다. 교회에서만 제자로 살아가는 삶이 아닙니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에, 더 깊이 세상으로 들어가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가라 하신 곳이 선한 곳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반드시 균형 있는 그리스도인은 교회중심적인 삶을 살지만 세상을 향하여 열려 있는 선교자적 삶이 필요합니다. 오늘 손을 펴서 세상을 향하여 내밀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