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공동체의 참된 삶


우리는 신자들의 공동체가 자기 자신 안에 갇힌 삶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내시는 곳에 집을 세우며, 하나님의 나라가 왔다는 것을 말씀과 행동으로 선포한다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일의 진수를 원래 의도된 대로 모든 풍성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번잡함과 기쁨 가운데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마이클 프로스트·앨런 허쉬의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중에서-

말씀은 읽고 들려지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삶으로 보여주는 말씀도 있습니다. 누군가 우리의 삶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런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살아내는 일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철저히 말씀 속에 살아내는 삶이 없으면 입술로 고백할 선포도 없습니다. 점점 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향하여 ‘이렇게 살아라’가 아니라 ‘이렇게 사는 것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