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지금 우리 한국교회에는 도리어 안일하게 사는 교인들에게
자신의 구원을 의심해보게 해야 한다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이런 의심이 참된 확신에 이르는 길이 될 수 있다.
혹 자신이 구원에 이르지 못한 자가 아닌지 두려워해야 한다.
두렵고 떨림은 참된 신앙의 핵심 요소이다.
이것이 없을 때 더 이상 진정한 신앙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원도 없다. 성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참된 경건이란 있을 수 없다.
-박영돈 목사의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한국교회에 이 두렵고 떨림이 사라지면서
온갖 부패와 방종이 밀려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방자하며 경박하기 짝이 없는
목사들과 교인들로 큰 군상을 이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깊은 각성과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절대 절명의 위기 앞에 계속
지금처럼 안일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나 자신부터, 우리 교회부터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신앙의 자세를 회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