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69
그러므로 시험을 당할 때에 지혜를 구해야 한다. 간절히 구해야 한다. 말씀을 찾아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내가 당한 이런 처지에서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말씀을 찾아보고 거기서 원칙과 도리를 발견해야 한다. 용서하라고 하시면 용서할 수 없어도 용서해야 한다. 믿고 맡기라 하시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벼랑 끝에서 뛰어내리 것 같아도 해야만 한다. 버리고 끊고 단절하는 것이 답이면 죽을 것 같아도 버리고 끊고 단절해야 한다.
-채영삼의 [지붕없는 교회] 중에서-
주님은 모든 환경을 통해서 우리가 성장하길 원하십니다. 시험과 환난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시험속에서 더욱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면 잠시 긴 호흡으로 멀리 볼 수 있는 눈이 열립니다. 시험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담긴 말씀을 구하는 삶은 돌아가는 것 같지만 가장 먼저 시험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을 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