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때 전진한다


사람은 감사할 때가 있고, 원망할 때가 있다.
감사할 때는 진보하고, 원망할 때는 퇴보하는 것이다.
링컨은 “나에게 자신이 하는 일을 자랑하는 사람을 달라.
일을 하면서 노래하는 사람을 달라. 그는 더 잘 할 것이고,
더 오래 견딜 것이고, 더 많이 할 것”이라고 했다.
행복론을 쓴 ‘힐티’는 “감사하는 사람은 젊어진다.”고 했고,
루터는 “마귀의 세계는 감사가 없다.”고 말하면서,
감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신앙생활은 감사하는 생활이요, 감사하는 생활은 진보하는 생활이다.
처녀나 아이들은 웃음이 많지만, 노인은 웃음이 별로 없다.
그러므로 아이는 자라고, 처녀는 아름다워지고,
노인들은 퇴보하는 것이다.
-박덕기 목사의 ‘감사, 하나님의 뜻’에서-

사람에게는 밝은 마음이 있고, 어두운 마음이 있습니다.
전자는 감사하는 마음이요 전진하는 마음이고,
후자는 원망하는 마음이며 퇴보하는 마음입니다.
홍해를 기적으로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변에서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감격으로 미지의 광야를 단숨에 행진해 갔습니다.
그러나 열두 명의 정탐꾼이 돌아와서
가나안 땅을 점령한 부정적인 보고를 하자,
그들은 소리를 높여 원망했으며, 전진하지 못하고
사십 년 간을 광야에서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민족의 운명도 개인의 운명도 감사할 때 전진하고,
원망할 때는 후퇴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