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망설임은?


망설임에도 성장단계가 있다.
망설임은 두려움에서 태어난다.
그래서 불신의 양분과 원망의 이슬을 먹으며 자라난다.
불신의 양분을 섭취하고 원망의 이슬을 머금은 망설임은
이제 비판과 비난의 꽃을 활짝 피우게 된다.
그리고 그 꽃이 지고나면, 불순종으로 열매를 맺게 된다.
망설임은 신앙의 무기력을 가져온다.
이것이 신앙생활 가운데 계속되어지면,
언젠가 하나님을 배도하고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것이다.
-KGM의 문화광장 ‘믿음의 사람들’에서-

망설임이 지속되는 신앙인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은
마음이 갈팡지팡하면서 몸은 무거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생각은 마비되고 은혜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에서
도망자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망설임은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도 섬기는
우상숭배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직도 신앙의 망설임을 계속하고 계십니까?
모든 망설임을 끝내고 진취적인 신앙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