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것은


말씀을 펴놓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습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이점을 지니고 있다.
그 습관은 하나님께 접근하는 거룩한 통로를 제공한다.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성령의 도구가 된다.
따라서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도의 정신과 표현방식을 결정하는 지침으로 삼으면,
거룩한 계시의 과정과 하나님이 접근하시는 통로를
하나님께 접근하는 통로로 전환해서 활용할 수 있다.
-죠지 뮬러 목사의 '믿음의 도전' 에서-

뮬러는 시편 68편 5절 말씀을 읽다가
고아를 돌보는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시68:5)
그는 이것을 여호와 이름 가운데 하나로 간주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언약을,
삶과 행위와 섬김으로 전환한 죠지 뮬러,
뮬러의 가장 강력한 기도는
성경을 읽고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 하심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