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천천히


성질도, 말도, 행동도 급하고 무슨 일이든지
빨리 해치우려고 하는 이들은 변화되기 어렵습니다.
그들은 유능한 사람들 같지만 내적으로는 무능합니다.
그들은 성질이 급하여
참지 못하고 다른 이의 실수를 잘 용납하지 못하며
쉽게 분노하고 쉽게 결정하고 후회합니다.
그들은 차분하게 인도하시는
주님을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뛰어나가다가 넘어집니다.
당신이 변화를 원한다면 당신의 템포를 늦추십시오.
주님과 함께 천천히 천천히 걸으십시오.
주님은 결코 서두르지 않으십니다.
-정원 목사의 ‘변화의 근원(2)’에서-

무슨 일이든 급하게 해치우려는 사람은
자기의 생각과 뜻으로 쫓아가다 넘어집니다.
그러나 내면의 고요함과 잔잔함 가운데 거하며.
주님의 뜻을 살피는 일에 마음을 둔다면
당신은 변화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고요함과 편안함 속에서 움직이며
모든 순간에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