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하나님의 본성과 목적은 변하지 않는다. 비록 하나님의 드러난 계획은 언약의 협력자인 인간의 행위에 달려 있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계획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이미 완료되었다. 시편 기자는 비록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유모가 아기의 기저귀를 갈듯 바꾸시지만 하나님 자신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심을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은 스스로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라고 선언하신다.(시 102:26-27)
-마이클 호튼의 [약함의 자리] 중에서-

하나님의 본성과 목적 안에는 우리를 향한 계획이 있습니다.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변함없는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죄를 사랑하는 인간이 그 계획 가운데서 벗어날 때에도 하나님은 끈질긴 사랑의 추적자가 되어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을 알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자리에 들어가 구원의 감격을 누리고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삶이 어느 자리, 어떤 환경 속에 있을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