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닻


폭풍이 당신의 인생에 몰아닥칠 때, 그분은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아신다. 어디에도 안 계신 듯 당신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도, 그분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때도,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과 함께 하신다. 그분은 폭풍 속에도, 그 너머에도 계신다. 언제나 계시며 거기서 당신을 기다리신다. 하나님이 그분의 임재라는 부동의 닻으로 당신을 매어주시기 때문이다.
-케리 슉․크리스 슉의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중에서-

온 우주에 하나님의 사랑은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폭풍 속에서 흔들리고 있을 때에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짧아서 우리를 구원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아갈 때, 나는 혼자가 아니라 주님과 함께 걸어갑니다. 그래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채워진 삶을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