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신 입으로


지난 금요일 날 기도원에서 성도들에게 옆의 사람과
감사할 것들을 말로써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그런데 그 순간, 말로써 하나님께 감사할 일들을 나누는
성도들의 얼굴이 점점 밝아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뒤를 이어 찬양으로 감사하기 시작했을 때,
성도들의 얼굴이 마치 천사와 같이 내 눈에 비쳐졌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을 할 수 있는 큰 선물을 주셨다.
주님의 그 놀라우신 일들, 그 감사한 일들을 선포하는 것으로
우리의 언어를 사용할 때,
거기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김봉수 목사의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까? 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입을 가지고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을 선포함으로,
하나님의 기이한 행적들을 선포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가 있습니다.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신 큰 복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늘 불평하고 비판만 하는
사람을 좋게 보시지 않을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사람도 늘 불평하는 자의 이야기를 들어주지만,
또 동의하는 것 같은 대응을 해 주지만 속으로는 받아 들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