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란 과정에 복종하면


영국의 작가 C.S.루이스는 「기적」이라는 책에서
"하나님은 다시 올라가시려고 내려오신다. 인간 속으로,
자신이 창조한 자연의 뿌리와 바닥까지.
모든 식물은 스스로 하찮아져서 작고 죽은듯한 씨앗이 되어
땅에 떨어진다. 그러면 새 생명이 다시 올라온다.
모든 동물도 충만하고 완전한 유기체에서
캄캄한 자궁 속의 정자와 난자로 내려가야 한다.
그러면 완전한 태아에서 아기로, 마침내 성인으로 올라간다.
우리의 도덕적, 정서적 삶도
먼저 전적인 부인이라는 과정에 복종해야 한다. 그러면
완전히 빚어진 성품으로 다시 올라오는 과정이 시작된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최고의 자리를 떠나 자신을 낮춰 인간이 되셨다.
-존 맥아더의 ‘가장 고상한 지식, 예수 그리스도’에서-

그리스도가 보이신 겸손은
낮아짐을 통해 구원을 이루어내셨습니다.
바로 우리의 영혼을 구속하신 일입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사랑을 새롭게 하는 일이
반드시 여기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기꺼이 죽음을 택하셨고
스스로 저주 아래로 내려가시므로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버리신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십시오.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