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찾는 모든 자로 주를 인 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모하는 자로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광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70: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획하신 일들이 모두 주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침의 큰 해가 떠올라 환한 햇살 비추듯이 이제껏 답답했던 어두웠던 것들을 몰아내고,
이 대망의 새해에는 밝고, 아름다운, 꽃다운 나날들을 창출해 내기를 기원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날을 기념하는 것은 맨 처음 그것이 시작되던 때의 신성한 그 시간으로 돌아가려는 시도라고 말하고 있다. 생일 축하도 내가 이 땅에 태어난 의미를 생각하고 생을 다시 새롭게 하려는 마음을 다짐하는 날이며, 결혼 기념일 역시 아름 사랑과 꿈으로 웨딩 마치를 울리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 옛 첫사랑과 꿈을  찾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제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여  설을 쇠는 것도 하나님께서 귀중한 시간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 주어진 시간으로 하나님을 뜻을 이루어 드리고, 또한 그 시간 속에서 사람답게, 보람되게 살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시간인 것이다.
이 한해의 시작하면서 우리의 삶의 자세를 가다듬고 목표와 방향을 점검하면서 새해를 시작할 때에 힘차게 떠오른 태양처럼 희망찬 한해, 축복된 미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더 성도님들께 새해 축복을 빕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풍성한 은총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주정인 목사